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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순수한 도발

Posted by "Selic" Posted in "일상생활" 2008/08/13 10:09
올블로그 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쿱미디어 - 기대 이상이었던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의 개방성에 대한 의지를 발견하다.
[본문인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개의 질문과 답변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첫번째 질문과 답변은 구글은 이미 구글 랭킹을 통해서 검색결과 노출을 결정짓고 있지만. 네이버는 자사 DB에 있지 않는 외부블로그를 역추적하는 기술이 부족함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답변은 상당히 정치적인 답변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사 서비스와 외부 서비스와 분명한 선을 긋겠다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의 순수한 도발 같이도 들립니다. 다음의 블로그뉴스와 같이 외부 사이트의 컨텐츠를 가져오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그것을 압도할만한 DB가 있다라는 말로....

네이버의 블로거 간담회는

기존의 네이버 입장을 잘 간추려서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ㄱ. 통합검색부분에 대해서는 검색결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 사이트에 대한 DB화를 추진하겠다.
. 올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뉴스와 네이버와는 분명한 선을 긋겠다.
ㄷ. 네이버 블로그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일부 개방과 자신의 컨텐츠를 브랜드화 하겠다라는 네이버의 태도에 대해서 솔직히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입장에서도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네이버의 정체성에 대한 그 모든것일테닌깐요. 그리고 저또한 지켜볼 수 밖에 없겠죠. 전면적 개방을 통해서 치고 올라오는 서비스들과 그것을 지키려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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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의 3가지 사실들

    Tracked from 트람의 ITAgorA 2008/08/13 17:24  delete

    첫째, 네이버는 정말 리소스가 넘치고 넘치네.. 우수 블로거들을 간추려서 따로 지원하고 "기획의 네이버 답게 간담회도 잘 준비가 되어 있더라"는 블로거의 찬사(http://ithelink.net/300)도 얻어내고.. 이건 정말 리소스 없이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일. 극소수의 인력으로 대형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우수 사용자를 가려내서 지원하고 웹2.0/SNS 요소를 사이트에 녹이고, 책 출판해주고 간담회 같은 것 할 수 있을까? Never.. 둘째..

  2. Subject: 브이코아 8/16 열린공론장 바실리카 운영자 황의홍님

    Tracked from 2008/08/13 23:33  delete

    왜 블로그에 열광하는가? 블로그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블로그에 빠지면 가족과 친구보다 블로그가 좋다고 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왜 그럴까요? 8월16일(토) 9:30~11:30 강의 후 간단한 오찬 친교 강남역 3번 출구->스타벅스 골목-> 트라팰리스 602호(1층 파스구치) 강의 내용 인터넷으로 생중계 합니다 ○ 우리의..

  3. Subject: 네이버 블로그 정책변화의 숨겨진 진실들

    Tracked from KIMBABO.com 2008/08/14 08:19  delete

    간담회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 정책변화 방향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 글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서 공개된 15가지 사실들', 서명덕 기자) 그리고 변화된 내용은 자그만치 15가지나 된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기조는 반성과 개방이라고 보여집니다. (또는 보여지도록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네이버의 제1철학은 이윤추구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4. Subject: 네이버 블로그, 변화의 길을 걷다... 블로거 간담회 후기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08/14 10:59  delete

    집들이를 겸한 블로거 간담회... 지난 8월 12일 저녁 네이버가 자사 블로거와 외부 블로거들을 초대해 꽤 오랜만에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다. 작년에는 참석한 것만 두 차례나 됐던 네이버 간담회가 올해엔 열리지 않나 했더니 하반기가 되어서야 뭔가를 꺼내들었던 것. 2007/02/06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뒤늦은 후기...!! 이제는 시즌2... 2007/08/05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후기... 카페 시즌2 이야기... 이번 블로거 간담회..

  5. Subject: 얄미운 네이버, 파워블로그 지원정책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8/08/14 12:26  delete

    아마도 '얄미운'이란 단어를 보고 들어오신 분이 있을 겁니다. 지금 아차, 싶죠? 아니라고 말하고 싶죠? ^^; 죄송합니다. 첨부터 농담을... 사람의 심리란 그런 겁니다. 누군가 내 생각과 비슷한 이야기를 했을 때 동조할 것인가,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근거를 급작스럽게 수집하든가 합니다. 전혀 동조나 기타 판단이 확립돼 있지 않으신 분은 휙 지나쳐버리죠. 그 글이 투사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겠죠. 네이버 블로그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6. Subject: 네이버의 변화, 그리고 블로고스피어.

    Tracked from Emotional Globalist 2008/08/14 18:05  delete

    최근 네이버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저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간담회를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들을 읽어보며 문득 떠오른 생각을 몇 자 적어봅니다. 아래는 제가 읽은 간담회를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들.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서 공개된 15가지 사실들 네이버 블로그 정책변화의 숨겨진 진실들 네이버 블링크 서비스 계속할 것인가? 네이버의 순수한 도발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후기 : 네이버 제국은 이상무~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네이버. 먼저..

  7. Subject: 네이버 블로그 간담회라...

    Tracked from 여우@보금자리 2008/08/15 23:03  delete

    떡이떡이님 블로그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 간담회 내용을 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군. 오는 5월에 공개될 에피소드 2는 온라인 글쓰기 진화를 겨냥한 ‘메이크 어 디프런트 스토리(Make a different Story, 가제)’다. 이거 좋은 생각이다. NHN이 괜히 한컴 씽크프리와 제휴한 것은 아닐테지. 다양한 기술이 들어간 웹 기반 오피스를 블로그에 적용시켜 이용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야 싫어할 사람 없겠지. 포함될 기능들을 보니 이거..

  1. BlogIcon mepay 2008/08/13 13: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비가 향기로운 꽃을 찾듯이.. 똥파리가 똥을 찾아 다니는건 어쩌면 당연한것이겠죠.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8/13 13:39 BlogIcon selic

      오늘 아침신문을 보는데 네이버에서 검색광고 TM(텔레마케터)를 뽑더라구. 전부 계약직..그게 네가 말하던 " 네이버 " 에 쇼핑몰 등록하면 매일 같이 전화 하는 사람 뽑는건가 보더라구. 돈줄이닌깐 전화하는건 모라하고 싶진 않아. 다만 20기까지 뽑았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만둔걸까? 라는 생각은 들더라고. 연봉 1,400만원. 이라..

  2. BlogIcon Maro☆ 2008/08/13 16: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실 제가 네이버의 CEO였어도 같은 결정을 내릴겁니다,

    네이버는 주식회사죠..


    하여튼 네이버는 브랜드化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은 脫브랜드화도 아닌 브랜드화도 아닌 약간은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걸 2가지의 단어로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다음은 포털의 브랜드 가치와 메타 사이트로의 기로에서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

    결론은 네이버의 저 선택을 너무 나쁘게 보시진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

    네이버의 블러그의 매력자체가 쉬운 UI / 검색의 트래픽양 / 편리한 이웃기능(트래픽과 시너지효과)

    인데, 트래픽과 이웃을 포기하는 건 네이버에게 가혹한 것이겠지요.

    참고로 전 네이버 관계자는 아닙니다 :)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8/13 16:51 BlogIcon selic

      IT회사는 한번 주도권을 뺏기게 되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것이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사례를 수없이 봐왔습니다. 야후코리아의 대추락. 다음의 대추락.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는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고 새로운 요구에 대해서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네이버의 선택이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3. BlogIcon 불타는여우 2008/08/15 23: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직 컴백한건 아니지만 아무튼 selic님 방가방가.^___^
    트랙백을 보내긴 했는데 작년 글이라서...ㅎㅎ